미저리. 멍청이.. 어떻게 아직도 사로잡혀 있을수가 있을까. 그가 나에 관해 아는것, 생각하는 것,, 내가 아는것의 0.0001프로정도도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나는 또 착각한다..멍청하게도.. 아닌데. 정말 아닌데..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다.. 가끔 내 왼쪽 눈과 시선이 마주치는 .. 하루하루 2014.06.30
처절... 좌절.... 절..... 그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떠올리고 싶진 않지만....... 괜히 친구를 맺었나 싶다... 하늘은 온통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고.. 누구는 니요가 상을 받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고..아하하.. 마음이 참.. 나는 그냥 말 그대로 loser 가 된 기분이다. 그냥 문득 문득 확 하고 눈물이 쏟아.. 하루하루 2013.12.05
선택, 결과, 그 이후의 삶.. 다이어트 성공이후의 삶 : 내가 입고싶은 옷 마음껏 입고. 싸구려를 들어도 잘 어울리겠지 사람들앞에서 자신감도 생기겠지, 클럽도 가고.. 영어점수가 나오고 나서 : 바로 원서접수부터 하고 재정적으로 얼마나 필요한지 다 찾아서 준비. 대학원에 입학 : 근처 살 곳을 정해서 인터넷선이.. 하루하루 2013.10.28
My mad fat diary 간만에 정말 재밌는 드라마를 발견했다.. 남자 주인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finn...글리의 finn은... 죽었는데.. 영국의 finn에게 빠졌다... 영국 드라마의 좋은 점은 무조건 화려하고 돋보이는 배우를 주인공으로 쓰지 않는다는 것.. 영국에 예쁜 여자배우가 없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 하루하루 2013.09.09
정이 들었던 노트북을 떠나보내며.. 내가 많이 좋아했건, 아니건 간에... 오래 쓴 물건에는 항상 애착이 생긴다. 누구나가 그렇겠지만.. 그렇게 무겁고 느리고 짜증나게 했던 노트북인데.. 그 익숙함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변화하는 모든 것이 나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황당할 정도의 말도 안되는 익숙함을 버리는 .. 하루하루 2013.07.15
i don't wanna see you again.. 이건 정말 바보같은 마음이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나 자신에 대한 혐오감만 커지고.. 동시에 두려운 마음도 커지고 있다.. 2010년 그때처럼 내 마음하나 다스리지 못해 4시간을 정처없이 걸어다닐수도 없고.. 한달정도를 힘들게 정리했는데.. 오히려 그때가 더 힘들었을수도 있겠다.. 하루하루 2013.03.03
응답하라 동방신기. (케이팝월드페스티벌) 그때도 그랬지만 오늘도 본의아니게 지나가다가 공연을 보게되었다. 동방신기가 해체하기 거의 바로 전쯤 창원에 왔었는데 (물론 그때당시에는 전혀 그런 루머조차 들은적이 없었다..) 그때 샤이니와 손호영도 왔었다. 이상하게 그 날 왜 그랬는지 몰라도 생각보다 동방신기 팬이 별로 .. 하루하루/무상무념 2012.10.29
9일째 :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무려 89년생 친구ㅋㅋㅋ 이미 쇼핑몰 carusel center 에서 마주친적이 있는 화미네 집에 타코를 해먹으러 갔다. 레알 타코를 처음 먹어봤는데 ..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ㅁ< 타코를 다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걸어서 학교근처 탑스까지 걸어갔다가 집에가서 물건두고 학교내에서 다.. 하루하루 2012.07.26
8일째 : Six Flags 새벽6시가량 일어나서 아침으로 스팸샌드위치 해먹고 7시 가량 출발~ 퀸즈버리에 있는 식스플랙 놀이공원에 갔다. 가는 동안 미국 고속도로 구경은 실컷 한 것 같다.. 거의 평원이다 보니 하늘이 정말 쏟아질 것 처럼 높으면서도 가깝게 느껴졌다. 생각보다 잘 찾아간 식스플랙.. 그리고 .. 하루하루 2012.07.25
7일째 : 빈둥빈둥 오늘은 그야말로 하루를 낭비했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냥 이렇게 하루 푹 쉬고 싶긴 했었다. 선아말대로 나이들면 막 돌아다니고 싶어도 체력이 안되서 그렇게 못한다더니.. 그 말이 딱 맞다. 진짜 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다. 시차적응 탓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잠을.. 하루하루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