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시차적응때문에 하루에 3,4시간밖에 못자고 있다..
새벽 3시반쯤에 잠들었는데 6시에 눈이 뜨이는건 모다...?
아무리 저녁에 20분정도 잤다고 해도 그렇지.. 오늘 낮도 하루종일 잠에 쩔어서 보낼듯.
아니다 아메리카노 마시면 괜찮겠찌? 여기는 아메리카노가 tall 사이즈로 2불이 채 안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랑 거의 2500원차이나 난다는것.. 미친 한국 커피숍... 장난하나.
점심으로 먹은 햄버거는 진짜 맛있긴 한데. 솔직히 햄버거를 끼니를 떼우고 싶진 않아서 진짜 조금밖에 안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가 엄청 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 죽겠다..ㅠ젠장.
진짜 미국에서 평생 산다치면 평생 먹는거 미친듯이 조심해서 살아야할듯.
한번 정신놓고 먹으면 그 길로 끝장.
그리고 생각보다 날씬한 사람이 너무 많음 물론 뚱뚱한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model 처럼 쭉빵이가 많아서 약간 기죽는다. 특히 옷가게에서는 사이즈가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는데? 싶더라.
물론 아베크롬비 같은 곳은 그냥 눈요기 하기 좋은곳? 시라큐스 아베크롬비 남직원은 역시 잘생기긴 했는데 뉴욕 아베크롬비는 진짜 마들같은 애들밖에 없다고 하니.. 꼭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빵집에서 커피마시며 민지가 영어 가르쳐줬는데 ..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아무리 한국바닥에서 영어로 말을 한다 해봤자 미국에 직접와서 들리는 모든것들이 영어인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는거랑 천지차이다. 진짜 돈많은 집 애들이 부러운 순간..
오늘은 민지랑 다운타운에 놀러가야징. 먹는거만 조심.. ㅠㅠ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일째 : library (0) | 2012.07.23 |
---|---|
5일 : 쟈스민과 벨 (0) | 2012.07.22 |
D-7 (0) | 2012.07.11 |
D-20 (0) | 2012.06.27 |
추억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