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보통교육으로서의 음악교육과 전문적인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한 음악교육의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전자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미를 표현할 수 있도
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음악 그 자체를 정조교육의 수단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지닌
예술성을 교육목적으로 중요시함으로써 가창·기악·감상·창작의 네 가지 활동이 종합적으
로 다루게 된다. 후자는 전문적인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특수 예술학교와 대학
및 대학원 과정에서 행해지며, 음악교사와 음악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악교육의 지도방법으로는 학습자의 자발적 의욕과 흥미를 다양한 방면으로 넓혀가는 자
율학습지도법과 학습자가 서로 감상을 교환하거나 기술을 비교함으로써 학습하는 비교학
습법 및 교사가 적극적으로 설명·비판해 주는 강의학습지도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음악
교육의 평가는 주로 기능·표현·감상·이해 등의 능력을 준거로 삼는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전
인적 인간을 육성하기 위하여 심신의 조화를 이루는 시가(詩歌)·극·무용 등 폭넓은 음악교
육이 행해졌으며, 로마시대에는 정치·경제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음악교육에는 관심이 낮
았다.
5세기 이후 15세기경까지 약 1,000여 년 동안은 그리스도교에 의하여 음악교육이 크게 발전
하였는데, 특히 교회를 중심으로 성가대가 번창하고 소속 음악교사도 두게 되었으며, 바흐와
같은 유명한 음악가도 나오게 되었다. 문예부흥 이후 일반 시민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
라 시민계층을 위한 음악이 필요해지고 음악의 대중화와 함께 음악가의 독립성도 보장되었다.
따라서 각종 음악원이 설립되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음악교육이 활발해졌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에서는 경제발전을 중시하고 과학기술교육과 산업교육에 주력한 결
과, 음악교육을 비롯하여 예술분야의 교과를 등한시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국제음악교육
회가 활발한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음악에 관한 정보교환과 연구발표 및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
하게 되었고, 이에 큰 영향을 받아 각국의 음악교육은 새로운 발전기에 들어섰다.
한국의 경우, 초·중등학교 음악교육의 목적은 전문적인 음악가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
은 음악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높은 미적 정조와 풍부한 인간성을 육성하는 데 있으며, 교육
목표는 '바람직한 음악의 체험을 통하여 음악성을 계발하고, 풍부한 정서와 창조성을 길러 조
화로운 인격을 형성하게 한다'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기본능력으로 리듬·가락·화성·형식·빠르기·셈여림·음색, 표현능력으로 가
창, 기악, 창작, 감상능력으로 음악의 이해·예술성의 감지·작품과 연주의 평가 등으로 조직
되어 있다. 초·중등학교에서는 음악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전학년에 걸쳐 교수하고 있으며, 고
등학교에서는 필수선택과정으로 규정하여 어떤 학년에서든 일정한 음악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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