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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칵테일의 역사와 종류

겨울무지개 2007. 1. 8. 09:55

 *칵테일의 역사와 종류


 

 

 

칵테일의 역사는 술의 탄생과 거의 동시라고 추측한다.
태초의 인간일지라도 원시적으로 만들어진 과실주를 그대로 좋아 하지는 않았을 것이며,
물이나 과즙으로 MIX하여 거칠은맛을 제거하였을 것으로 짐작되는데,


그 후 인간의 지혜는 많은 효능이 담겨진 각종 술들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오히려 항상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음을보면 칵테일 은 자연 발생적이라 할 수있다.


기록에의하면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 정확하게 무엇을 혼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믹스를 해서 마셨다는 기록이있고, 기원 640년경 중국의 당나라에서는 포도주에 말젓을 첨가해 마셨고, 1180년에는 이슬람교인들 사이에 꽃과 식물을 물과 엷은 알콜에 섞어 마시는 것이 고안 되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형태의 칵테일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1870년 독일의 칼르린데에의해서
암모니아 압축에 의한 인공 냉동기가 발명되고 여러가지 모양의 글래스가 일반화된 이후부터라고
볼 수 있고, 미국을 전통적으로해서 칵테일이 계승 발전한것이 명백한 통설이다.

 

[메이플라워] 호로부터 시작된 영국인들의 아메리카 신대륙 이주는 마자막 범선인 커티샥(CuttySark)에 이르기까지 계속 되었는데 이들 이주자들이 지닌 술이라고는 고향을 떠날때 실은 지금의 스카치 위스키 뿐이었다. 아마도 개척자 정신에 불타있던 사람들에게 고향을 떠나 향수를 잊게 해주는 유일한 벗은 당시의 스카치 뿐이었으리라.


그 후에도 스카치는 영국에서 미국을 왕복하며 장사하던 무역상인에 의해 부분적으로 들여와 졌으나 충분한 양이 되지 못하다가 드디어 789년 미국의 켄터키주에서 위스키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위스키는 지금의 위스키에 비해 맛이나 향에서 미흡한 것으로 마시기에 역겨울 정도였다. 따라서 여러가지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중서부 지역의 목동들로 부터 시작된 방법
즉, 그들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소나 양의 젖을 배합하는 방법이 그 시초일 것으로 생각되며,
초기 미국 서부의 말상인들은 말가격이 하락하자 경매일마다 말에게 혼합된 술을 마시게 하여
활기있게 함으로써 비싸게 팔 수 있었다고 한다.

 

Tory라는 농장을 경영하는 아일랜드 출신의 여주인은 하인들의 불평불만을 진압하기위하여
혼합주(펀치(5가지 이상의 음료가 혼합된것))를 대접했더니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하인들이 좋아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무렵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지방에서도 혼합음료를 마셨는데, 그것은 [파페므와]라고 불렀고, 한편 네덜란드의 암스텔담 근처의 BAR에서는 술꾼들의 행패를 방지하기 위해
칵테일의 방법을 시도하여 성공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그후 1800년대 후기와 1900년대 초반에 걸쳐서 칵테일은 서서히 대중화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양상들은 아녀자들이 부엌에서 벗어나 빈번한 외식을 즐기면서 열기를 더해갔고,
좀 더 본격화 된 것은 미국의 금주법이 시행되고 있는 동안 (1920 ~ 1933년)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하여 쥬스류나 크림, 탄산수 등을 혼합하여 맛을 내는 칵테일이
널리 보급된 것이다 .

 

1950년대에는 보드카의 인기가 미국 전역을 휩쓸면서 음주자들에게 새로운 세대의 영역을 맞게했고,
Ginger Beer와 Vodka로 혼합된 Moscow Mule이 Smirnoff 회사에 의해 비중높게 광고되었으며,
Screw Driver, Bloody Mary, Gimlet 등이 대유행 하였다.

 

1970년대 초기에는 열광적인 일이 발생하였는데 그것은 Harvey Wallbanger라는 술외판원에 의해
Galliano라는 알려지지 않은 주류가 장려되더니 이 술이 넣어진 칵테일(하베이웰벵거, 버진 키스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타임지의 머리기사에 자리잡을 만큼 유명하게되었고 모두들 그것을 구입하려 했다.

이후 더욱 많은 리큐르(향, 맛등이 있는 가당된 술)가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새로운 술들이
개발될때마다 항상 새롭고, 훌륭한 칵테일이 창작되며,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1990년대 유행 리큐르는 말리부(Malibu), 베일리스(Baileys Irish Cream),
그랑 마니엘(Grand Marnier), 베네딕틴(Benedictine), 미도리(Midori)등이 있으며
골드 스래거(금가루 술), 예거마이스터 (약초 56종든 술) 등도 있다.


 *칵테일의 종류
 

 

핑크 레이디(Pink Lady)

 

쉐이크에 계란 한 개분의 흰자, 얼음, 드라이진 1 온스, 그레나딘 시럽 1/3 온스, 스위트 크림
1/3 온스를 넣고 스무번 이상 잘 흔든 다음 냉각시킨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1912년 런던에서 '핑크 레이디'라는 연극이 널리 흥행했었는데. 그 때 연극 관계자들이 주최한 파티에서 극의 주인공으로 출현한 여배우에게 바쳤던 칵테일이다.

 

블러디 메리(Bloody Mary)

 

6온스의 하이 볼 글라스에 얼음 서너 조각을 암고 보드카1온스를 부은 다음 토마토 쥬스로 잔을 채운다. 바 스푼으로 세 번에서 다섯번쯤 젓고 기호에 따라 우스터셔 소스, 핫 소스, 후추, 소금을 뿌린다. 1920년부터 1933년까지 미국에서 금주법이 행해지던 때에 생긴 음료이다.
이 때 토마토 쥬스에 진을 섞은 음료가 비밀 주점에서 퍼져유행하게 되었는데 진은 무색이어서 토마토 쥬스에 넣어도 쥬스의 빛깔이 바뀌지 않아 관원의 검문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이 칵테이른 블러디섬이란 은어로 불렸다. 블러디란 토마토 쥬스의 붉은 색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금주법이 해제된 다음인 1940년쯤부터느 진 대신에 보다카와 토마토 쥬스를 섞은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보드카로 만든 것은 진을넣은 것보다 부드러운냄새가 난다고 하여
여성의 이름을 붙여 블러디 메리라고 하게 되었다.

 

하비 월 뱅거(Harvey wall banger)

 

6온스짜리 하이볼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보드카 1온스와 오렌지 쥬스를 붓는다.
바 스푼으로 젓고 갈리아노 1/2온스를 살며시 따라 준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리큐르인 갈리아노를 취급하는 세일즈맨 하비가 만들어 낸 것이다.

 

키스 오브 화이어(Kiss of Fire)

 

칵테일 글라스 가장자리에 레몬즙을 문지르고 설탕을 찍어 둔다.
쉐이커에 얼음, 보드카 1/3온스, 슬로우진 1/3온스, 드라이 버무스1/3온스, 레몬 쥬스 2 대쉬를 넣고 잘 흔든다. 칵테일 글라스에 쉐이커의 재료를 따른다.
이 칵테일의 이름은 1953년 제5회 올 재팬 드링크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였다.

 

마티니(Martini)

 

믹싱 글라스를 써서 만든 칵테일이다. 드라이 진, 드라이 버무스, 믹싱 글라스를 준비한다.
믹싱 글라스에 드라이 진을 준비한다.
믹싱 글라스에 드라이 진 1과1/2온스, 드라이 버무스1/3온스를 넣고 바 스푼으로
다섯에서 일곱 번쯤 젓는다. 믹싱 글라스에 스트레이너를 끼우고 냉각시킨 글라스에 따른 다음
올리브로 장식한다.

 

보드카 선 라이즈(Vodka Sun rise)

 

고블렛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보드카 1온스를 붓는다.
오렌지 쥬스로 잔을 채우고 그레나딘 시럽 1/2온스를 살짝 따른다.

 

오렌지 블러섬(Orange Blossom)

 

쉐이커에 얼음, 드라이 진 2/3온스, 오렌지 쥬스 2/3온스, 설탕 1 티스푼을 넣고 잘 흔든 다음
냉각시킨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오렌지로장식한다.
이 칵테일은 '순결'의 꽃말을 가진 오렌지꽃을 이름으로 붙였으며
주로 결혼 피로연의 음료로 많이 마신다.

 

슬로우 드라이버(Sloe Driver)

고블렛 글라스에 얼음을 담고 슬로우 진 1 온스를 붓는다.
오렌지 쥬스로 글라스를 채운 다음 잘저어서 오렌지로 장식한다.

 

치치(Chi Chi)

 

쉐이커에 얼음, 보드카 1온스, 파이애플 쥬스 2와1/2온스, 코코넛 시럽(또는 우유), 스위트 크림을 넣고 잘 흔든다. 고블렛 글라스에 가루얼음을 담고 쉐이커의 재료를 얼음을 걸러내며 따른다.
계절 과일로 장식한다.

 

아도니스(Adonis)

 

믹싱글라스에 셰리 [60 ml], 스위트버무스 [30 ml], 오렌지비터즈 [2 Dash]를 넣고 얼음과 함께
잘 섞는다. 냉각된 칵테일 글라스에 걸러 따른다.
스위트 버무스 대신 드라이 버무스를 쓰면 뱀부(Bamboo)가 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비너스신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소년의이름으로서 식전음료로 어울린다.

 

키르(Kir)

 

와인글라스에 백포도주 [120 ml], 크림 드 카시스 [22 ml]를 따르고 가볍게 섞는다.
일반적으로 와인은 다른 음료와 혼합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키르는 와인 베이스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칵테일이다.
이 칵테일은 제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의 브르고슈 지방의 시장을 역임한
'캬농펠리스 키르' 라는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

 

미모사(Mimosa)

 

플롯 글라스에 샴페인 [75 ml], 오렌지 주스 [75 ml]를 붓고 가볍게 저어준다.
미모사꽃의 노란색을 상징하며 톡 쏘는 샴페인의 청량감과 오렌지주스의 맛은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주는 음료이다.

 
청조하고 가련한 미모사와 같은 싱싱하면서도 부드러운 칵테일 미모사는 그래스에따랐을 때의 색깔이 미모사 꽃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모사란 애 칭으로 불리게 된 칵테일 프랑스에서는 삼페인 아 로랑쥬라 하여 수 백년 전부터 상류계급에서애용되었다고 한다.


오렌지 쥬스의 향기에 품위있는 삼페인이 곁들여져 우아한 사교장에서 각광을 받았다.
미모사 샐러드 삶은 계란의 노른자를 뒤집어 꽃처럼 만들어 장식한 샐러드 는 노란꽃을 피우는 상록수인 미모자를 닮았다 하여 미모사 샐러드라 부 른다.
런던의 벅스클럽이 프랑스의 샴페인 아 로랑주에 자기 상점 이름을 붙여서 판 것이 시작.

 

스프리처(Spritzer)

 

얼음을 넣은 고블렛 글라스에 백포도주 [60 ml], 소다수를 넣고 가볍게 저어준다.
스프리처의 어원은 독일어의 된다라는 뜻의 [스프리첸(Spritzen)]이었으나
현재는 미국식 발음으로 바뀌어 대중화되었다.


짜릿하고 경쾌한 맛, 건강지향 시대에 인기를 획득한 스프리처는 오스트 리아의 잘스브루크에서 태어난 청량감이 넘치는 짜릿한 맛의 칵테일 스프 리첸(Spritzen,터지다)에서 나온말이다.
80년대초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모차트로의 탄생지로도 알려진 이 도시에서는 매년 여름 잘스부루크 음악제가 열린다. 스프리처는 그 파티에도 나오는 음료이다.

 

와인쿨러(Wine Cooler)

 

고블렛 글라스에 와인 [90 ml], 오렌지 퀴라소 [15 ml], 그레나딘 시럽 [15 ml], 오렌지 주스 [30ml], 가루얼음 를 넣고 바스푼으로 가볍게 젓는다.

 

블러드샌드(Blood Sand)

 

냉각된 칵테일글라스에 얼음과 위스키 [7.5 ml], 스위트 버무스 [7.5 ml], 체리 브랜디 [7.5 ml],
오렌지 주스 [7.5ml] 를 잘 혼합한다.
피의 모래'라는 이 칵테일의 이름은 스페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비센디 브라스코 이바네스의 작품이름이다.
이소설은 스페인의 국기인 투우를 그린 것으로 미국에서 영화화 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갓 파더(God Father)

 

잔에 얼음과 스카치위스키 [40 ml], 아마레또 [20 ml]를 넣고 두세번 젓는다.
스카치위스키를 보드카로 바꾸면 [갓 마더(God Mother)]로 이름이 달라진다.

 

홀인원(Hole In One)

 

쉐이커에 얼음과 스카치위스키 [45 ml], 드라이 베르믓 [20 ml], 레몬주스 [1 Tsp],
오렌지 비터즈1 Dash]를 넣고 잘 흔들어 잔에 걸러 마신다.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는 골프를 탄생시킨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8홀을 들 때마다
스카치 위스키를 마셨다. 이때 스카치 위스키를 살 돈은 모자속에 모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핸디캡이란 말이 생겨났다. 골퍼가 일생에 한 번올까말까한 홀인원을 기원하면서 마시는 칵테일 이다.

 

맨하탄(Manhattan)

 

얼음과 위스키 [20 ml], 스위트 버무스 [10 ml], 앙고라스트라비터 [1 Dash]를 함게 넣고
바 스푼으로 5-6회 휘저어서 믹싱 클라스에스트레이너를 사용하여 냉각시킨 칵테일 글라스 넣는다.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했을 때에는 [롭 로이(Rob Roy)]가 된다.
맨해턴은 뉴욕시의 한 지역 이름을 딴 시티칵테일로서 중간 단맛을 내는 올데이타입의 세계적인 칵
테일이다. 이 칵테일의 유래는 미국 태생인, 영국의 수상이었던 처칠의 어머니가 1884년 뉴욕 주지사 선거 때 자신이 후원하는 지사 후보를 위한 파티에서 이 칵테일을 시도하여큰 호응을 얻 었다.
그 후 파티가 열렸던 뉴욕의 고급 클럽인 '맨해턴' 의 이름을 따게 되었다.

 

올드팰(Old Pal)

 

얼음과 위스키 [30 ml], 그레나딘 시럽 [7.5 ml], 스위트 버무스 [7.5 ml]를 잘 섞어서
냉각된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위스키의 어원은 켈트어의 Uisqubeatha를 기초로 하여 Uisqe에서 Usky, Whisky로 변화한 것인데
라틴어의 Aquavitae 생명수와 같은 뜻이다. Whisky 와 Whiskey 양쪽 모두 현재 쓰이고 있는
위스키의 영어 스펠이다.

 

러스티 네일(Rusty Neil)

 

위스키 [30 ml], 드람뷔 [15 ml]와 얼음을 2-3개 넣고 가볍게 젓는다.
남성적인 체취를 느끼게 하는 호박색 한 잔 '러스티 네일'은 스카치 위스키와 이 술을 베이스로 한
리큐르와 드램브이가 합쳐진 것, 위스키 애호가에게는 빠뜨릴수 없는 식후용 칵테일이다.
러스티 네일이란 '녹슬은 발톱'의 뜻.드램브이는 위스키를 베이스로하고 꿀과 향료풀을 가한
영국의 리큐르 그 이름은 고르어의 '만족스러운 음론'에서 나왔다.

 

스카치 소다(Scotch Soda)

 

잔에 얼음과 스카치위스키 [30 ml], 소다수 [90 ml]를 넣은 다음 가볍게 젓는다.
소다수 대신 생수를 사용하면 [스카치 원터]가 되며 스카치위스키 대신에 버번위스키를 사용하면
[버번소다]가 된다.

증류주(대체적으로 위스키를 많이 사용한다)에 청량음료를 1:3정도 간단히 혼합한 형태를
'하이블'이라 하여 널리 이용 되고 있다.
원래의 맛을 잃지 않고 훨씬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 버번콕, 럼콕, 버번소다 등.

 

워드에잇(Wardeigh)

 

쉐이커에 얼음과 버번위스키 [30 ml], 레몬주스 [15 ml], 그레나딘시럽 [1 Tsp], 설탕시럽 [1 Tsp]를 모두 넣고 잘 흔든 다음 잔에 걸러 따른다.

 

계절의 과일이 분위기를 돋구는 여성 취향의 칵테일 '워드 에이트는 새콤한 맛에 탄산의 톡 쏘는 맛이 곁들인 짙은 갈색의 올데이 칵테일. 글래스에 장식된 계절의과일이 계절감과 화려함을 연출한다.알코올 농도도 별로 강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에게 적당하다. 미국의 대악당이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알카포네라는 이름이다. 그가 잡혀있던 곳이 영화 '알카트라스 에서의 탈출' 'The Rock'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만의 알카트라스 섬이다. 이 섬은 육지에서 별로 떨어져 있지 않으나, 주위에 해류 관계로 불가능하여 악마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칵테일 잡학 지식 ward란 도시의 구역, 병원의 공동 병실,병동 교도소 등을 의미하는데, 이 말이 붙는 칵테일에는 리큐르 베이스의 연한 그린빛을 한 '샘 워드(Sam Ward), 위스키 베이스의 '워드 (Ward)등이 있다.


 *맥주로 만드는 칵테일
 

 

비어스프리처(Beer Spritzer)

 

얼음이 3-4개 든 잔에 백포도주를 따르고 차게 한 맥주를 채워 가볍게 젓는다.
보라는 고귀한 빛깔의 대표적 존재. 서구에서는 '보라로 태어난다'는 것 은 명문 출신.
보라로 승진한다'는 것은 왕위계승을 의미한다. 고대 로마 시대의 로열퍼플(진홍색)에서 유래한다.

 

블랙 벨벳(Black Velvet)

 

글라스에 냉각시킨 흑맥주와 샴페인을 좌우에서 동시에 부어 잔을 채운다
맥주와 샴페인이 자아내는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감촉에 블랙 벨벳은 촉감이부드럽고
광택이 있는 옷감. 검은 벨벳이라는 우아한 이름을 가진 이 칵테일은 아일랜드의 드라이한
스타우트 맥주와 프랑스의 귀부인같이 품위있는 샴페 인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것이다.
그 맛은 벨벳처럼 촉감이 좋고 부드럽다.맥주가 먼저인가 샴페인이 먼저인가?


맥주를 먼저 글래스에 따르고 나서 샴페 인을 부으면 거품이 많이 나므로 주의할 것.
샴페인 대신 수퍼클린 와인으로 만들어도 좋다. 최근에는 벨벳이라 불리게 되었으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빌로 도라고 불렀다.이것은 포르투갈어인 벨루드(Velude)가 변해서 된 말이다.
맥주를 소주에 타면 맥주의 탄산이 알코올 흡수를 빨리하기 때문에 빨리 취한다.
속히 취하고 싶을 때는 이 방법으로 마시면 된다.

 

민트비어(Mint Beer)

냉각시킨 맥주를 따르고 페퍼민트를 첨가해 가볍게 저어준다

 

파나쉐(Panache)

차게 준비한 맥주 (90 ml), 소다수 [90 ml]를 잔에 붓는다
알콜도수가 낮고 더욱 청량감을 주는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레드아이(Red Eye)

미리 충분히 냉각시킨 맥주 [90 ml],토마토주스 [90 ml]를 잔에 붓고 가볍게 젓는다
숙취로 인하여 눈이 충혈되었을 때 마시면 놀랍게도 충혈되었던 눈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숙취의 묘약'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샌디 개프(Shandy Gaff)

미리 차게 한 맥주 [90 ml], 진저엘 [90 ml]를 잔에 붓는다.
영국의 흑맥주인 스타우트와 진저엘로 혼합하여 마시는데 영국의 맥주는 고온발효맥주이므로
약간 차게 하거나 그냥 마시는데 미국인들은 차게하여 마신다. 샌디 개프도 기호에 따르는 것이 좋겠다.

출처 :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글쓴이 : 님 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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