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지리게 화창했던 날. 치킨 캬라멜 친구들이랑 소극적으로 술을 샀지만 좋은 공기 때문인지 소주를 달게 마시고 거의 인생에 손 꼽을 정도로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다. 웃다가 골로 가는줄.. 진짜 행복했다. 내가 손에 꼽는 행복의 순간들에 항상 너희들이 있어서 정말 고맙다. 세계여행/국내여행 2018.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