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내 주위에서 일어난 죽음 이란 것들..
처음에는 충격,
점차적으로는 익숙..
사라져간다는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나도 언젠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존재했었는지조차도 모를..
그런 날이 올테지.
그때의 나는 무얼 하고 있을까?
불교의 환생론처럼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까. 아니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심판을 받을까.
그 다음 생에.
나는 그 다음 생에가 있다고 믿는다..
글쎄.. 지구가 파괴되면 어떻게..?
아 잡생각.
슬픔이 . 무뎌지고.
감각이 . 더뎌지고.
결국은.. 아무것도 .nothing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라는 것 (0) | 2009.01.13 |
---|---|
합창제를 마치며.. (0) | 2007.10.10 |
그를 사랑해줘요? (0) | 2006.09.20 |
피그마리온 (0) | 2006.09.14 |
오늘.. 그리고 또 하루. (0) | 200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