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진 삼합이 되면 자수로 다 변하나요?"
삼합으로 글자 자체가 없어지거나 바뀌는 건 없다.
왕지인 자수 기운으로 집중되는 것이다.
중요한 건 <월지> 꼭! 포함하여 삼합이 되어야 나에게 영향을 준다.
제각기 움직이다가 삼합이 될 때
자수 기운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수 운동을 강화한다.
병화 일간에게 자수가 관성이면 관성의 기운이 강화되는 것이다.
신금은 자수가 자신의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자수는 집중의 기운이다. 신금이 자수에게 기운을 계속 불어넣는다.
진토는 왕성한 기운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조절자이다.
방합이 '자연 순리대로 살겠다.' 라고 하면
삼합은 '성공에 대한 욕구가 있다.' 라고 말한다.
대세운에서 이합이 삼합으로 변화했을 때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
이직 승진 합격 창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일간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가 관건이 되며
자수 기운이 도움이 된다면 추진하던 일이 원활해지거나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생기기도 한다.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심리적으로 불안정성이 만들어진다.
자수 기운이 투간되어 일간이나 용신을 공격한다면
이별 사별 죽음(자살) 패업 등 긴장감이 만들어진다.
자수 기운이 투간되어 일간이나 용신을 공격하고 있을 때
왕지충으로 자수 기운을 깨뜨리면 그동안 막혀 있던 일이
한 번에 해결되기도 한다.
- 운에서 신금이 들어오면 추진력이 만들어져 새로운 일이나 계획들을 시작하려 한다.
- 운에서 자수가 들어오면 삶의 목적성이 생기며 목적 실현이 가능해진다.
- 운에서 진토가 들어오면 직장을 그만두거나 하던 일을 잠시 멈추게 되기도 한다.
- 출처 '라이프밸런서'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