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반】제24강좌 : 신살(神殺)에 의한 직업론(1) 사주를 보지 말고 현실을 보라
○ 신神과 살殺, 둘 다 격格이나 글자와 글자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수단으로서 중요한 것이다.
1. 천간天干 대對 천간天干
○ 天干끼리의 冲은 거의 취급 안해도 된다. 그 자체로 육친六親으로 취급하면 되고 天干 合도 마찬가지이다.
2. 天干 對 地支
○ 12運星, 각종 神殺들이 있다. 거기서 吉星, 凶星을 쪼개서 사주 해석의 수단으로 삼는다.
3. 地支 對 地支
○ 12神殺, 六合, 方合, 三合, 기타 암합暗合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충冲,형刑,파破,해害 등 몇 가지 神殺이 발생한다.
○ 존재양식이 부여해 주는 모양대로 현실 속에 “드러나 있느냐, 드러나 있지 않느냐?”하는 것이 중요한 해석의 틀이 된다.
○ 申년에 일어선 사람은 申년에 자빠진다. 무형일 때는 冲을 하면 유형으로 돌아서고 유형일 때는 冲을 하면 무형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유무(有無)가 동궁(同宮)이다. 똑같은 곳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이다”고 하는 것이다. 이를 현실적으로 연결해 해석해 줄 때 중요한 함수로 봐야 한다.
○ 사주를 기본적으로 설계도로 본다. 그 다음에 현실을 또 하나의 현실상황으로 본다. 여기서 설계도가 우세한 것이 아니라 현실상황이 우세한 것이다.
○ 설계도대로 안지어졌다면 그 공간만큼 없는 것으로 보고 운명해석을 해 나가면 된다.
○ 사주를 보지 말고 현실을 보라. 사람이 갇혀있는 공간은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