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방콕 시내버스, 유니오72숙소

겨울무지개 2019. 7. 16. 20:05


야채 먹어야지 했는데 맛탱이 가기전 베이컨 때문에 포풍엘사..






로컬 버스타고 왕궁가는 내가 미쳤지. 구글만 믿고 가다간 진짜 골로 간다. 올때는 무슨 행사때문인지 노선을 바꾸는 바람에 오지 않는 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눈치껏 현지인들 따라가서 겨우겨우 버스탔다. 고생고생 생고생




문제의 그 100밧짜리 쪼리. 진짜 가성비 대박이다. 메이드인 타이 꼭 확인하고 사세요.



유니오 가는길. 논타부리 숙소보다 하루 6천원 가량 더 비쌌는데 확실히 숙소상태나 수영장은 그만큼 더 좋긴 했다. 하지만. 물의 시원함이나 식기류의 편리함을 생각하면 논타부리 압압압승.





이렇게 매일 ph농도를 맞춰서 써놓는다. 아마 숙소값의 반 이상은 이 수영장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그래도 내가 갔을때가 비비비비수기라서 가격이 엄청 쌌던거고 아마 보통때 예약하면 그렇게 싸진 않을거다. 이렇게 싸고 좋은 숙소를 보다가 우리나라 호스텔 보면 진짜 깜짝깜짝 놀람

방콕 자주 가는 사람들 이유가 있다. 진짜 가성비 대박. 품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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