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매일 사먹었다. 가격 보이는가 한국돈으로 900원? 코코넛슬러쉬.. 진짜 핵핵핵존맛
이전 포스팅에 적었던 임페리얼몰.
푸드코트에서 팔던 김치찌개국 같은 느낌의 태국음식. 이름은 모름. 진짜 맛 없다ㅎㅎ;;
여기는 그냥 외국인이 너무심하게 드물어서 내가 외국인 티가 나는건지 이 음식 먹는데 진짜 많은 사람들이 쳐다봤다. 저걸 맛있어 할까? 하는 호기심어린 눈빛.. 그분들도 알고있었던거 같다. 맛 없다는 걸.
가격은 대충 기억으론 2천원 안했던거 같은데;;
저번 포스팅에 올렸던 그 문제의 1키로 망고. 이거 전체가 50밧. 한국돈으로 1700원 정도 적고보니 진짜 미쳤네 개싸네. 어떡함 진짜 너무 다시가고 싶다. 나 어떡함?
문제의 10밧 스토어. 우리로치면 천원샵 일본으로치면 백엔샵되겠다. 하지만 10밧은 우리 돈으로 대략 330원. 고로 사진에 찍힌 이 모든 물건들이 하나에 10밧; 진짜 눈 돌아가서 미친듯이 사고싶었으나 나는 기내캐리어10키로만 허용되었기에 진짜 눈물을 머금고 손 털었다. 근데 진짜 대박인건 메이드인 타일랜드는 진짜 품질이 미쳤다 너무 좋다. 10밧짜리 손톱깎기 퀄러티 진짜 개도랏.
이 가게 찾아갈라면 구석구석 다 가봐야된다.
태국판 타겟같은 느낌. 미국 타켓 첨 갔을때의 그 신선함이란.. 물론 종류는 훨 적지만 여기도 가격은 진짜 개도랏. 한달 살기 하는 사람들은 꼭 여기에 가봐야된다. 없는게 없다. 정말 저렴하게 다 구할 수 있다. 흑흑 태국에서 1년만 살아보고시퍼염..
이런 드레스 가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용도가 대체 무엇일까.. 미인대회에 나가는 사람이 많은걸까 아님 설마 집에서 이런거 막 입나...? 신기함에 함 찍어봤다.
전체적 총평으론 이렇게 외곽으로 올수록 물건이 진짜 심하게 싸다는 거다. 보통 3박5일 패키지나 짧게 오는자유여행객들은 대부분 시암 근처에 숙소를 잡고 근처만 돌아댕기기 때문에 이런 곳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나는 무슨 여러번 여행 와본 사람처럼 구석만 돌아댕긴거같다.... 이게 바로 에어비앤비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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