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뚜짝 시장. 방콕 쇼핑리스트

총 4번을 갔다. 지금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3월 한달동안 묵는 가격을 알아보니 대략 쿠폰 쓴다는 전제하에 44만원 정도가 나온다. 뱅기값만 해도 싸게해도 왕복 30이니 합해서 74만원... 생활비 마트에서만 사먹는다 생각하면 총 100이면 되긴 하겠다. 얼마나 좋았는지 벌써부터 다시 갈 생각부터 하다니... 그 중에서 제일이 밤에 수영하는거. 단지 수영하고 싶은 마음에 발리를 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 머릿결 다 상하고 피부 다 상하고 밤에는 들어가지도 못하는 바다 수영보다는 야외수영장이 최고다 진짜.

고로 방콕이 정말 너무 좋다.

친구랑 2014년에 계획대로 걍 갔었으면 이렇게 좋은걸 알았을까. 역시 뭐든지 인연이 있고 때가 있는거 같다.

 

짜뚜짝에서 산 물건들을 적으려고 블로그를 하는건데 쓸데없는 소리 엄청 적고 있었군.

 

<짜뚜짝>

코튼볼 조명2개. (어댑터10밧인데 그냥 줌) = 200밧

실크스카프+캐시미어스카프 = 200밧

나무젓가락 작은거2개+큰거 1개= 40밧

실리콘 검정색 시계 = 95밧

쿨바지3개(두개에 150. 하나 79) = 229밧

크로스백 (천으로 된 것)2개 = 150밧

에코백 = 100밧

머리스카프 = 25밧

 

땡모반 = 40밧

코코넛 아이스크림 두번 = 40+30= 70밧

꼬지3개 하나당 5밧 = 15밧

코코넛워터 = 25밧

 

<논타부리 국민의사당? 축제>

잠옷 반바지 = 50밧

머리고정끈 = 20밧

반짝이 키링2개 하나당 20밧 = 40밧

태국어 반짝이 키링 3개 하나당 20밧 = 60밧

인어 바비인형 = 150밧

 

계란 숙주 볶음 = 45밧

굴 계란 부침개 = 20밧

되게 큰 번데기 = 20밧

코코넛 슬러쉬 라지 = 30밧

 

<쌈롱(임페리얼+시장)>

10밧 팬시점(손톱깎이,스티커,방울키링,?) = 40밧

쪼리 메이드인 타이 = 100밧

손수건 메이드인 타이 = 20밧

 

Agalin 음식점(돼지갈비정식 같은거 250+블루 페어 라임 뭐시기 120) = 370밧

시장 치킨(봉 하나 5밧, 넓적다리 30,35밧) 20+30+70=120밧

시장 코코넛 슬러쉬 라지 = 25x4= 100밧

시장 망고 1키로 = 55밧

임페리얼 타이밀크티 = 25밧